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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인텔코리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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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기업용 AI를 위한 가우디 3 및 AI 개방형 시스템 전략, 네이버와 협력 발표
인텔코리아가 4월 11일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애리조나에서 4월 8일~9일(현지시간) 진행된 '인텔 비전 2024'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들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 예정인 기업용 AI를 위한 가우디 3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인텔은 네이버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인텔의 가우디 2를 테스트베드로 사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인텔 비전 2024을 소개한 국내 기자간담회 현장모습 먼저 인텔의 연례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인 인텔 비전 2024(Intel Vision 2024)에서 인텔은 기업용 생성형 AI(GenAI)를 위한 성능, 개방성 및 선택권을 제공할 인텔 가우디 3(Intel Gaudi 3) 가속기와 함께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개방형 스케일러블 시스템 스위트, 차세대 제품 및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인텔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혁신은 전례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반도체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모든 기업이 빠르게 AI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인텔은 PC부터 데이터센터, 엣지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반의 모든 곳에 AI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인텔의 최신 가우디, 제온 및 코어 Ultra 플랫폼은 변화하는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를 충족하고 앞으로의 엄청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솔루션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텔 비전 2024에서 인텔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한 인텔 팻 겔싱어(Pat Gelsinger) CEO  인텔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파일럿 단계에서 업무에 적용하는 것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복잡성, 단편화,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해결하면서 인텔 가우디 3(Intel Gaudi 3) AI 가속기와 같이 성능, 비용 및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구축된 즉시 도입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는 공통 표준을 따르는 이더넷을 통해 최대 수만 개의 가속기를 연결해 AI 시스템을 구동한다. 인텔 가우디 3는 BF16에 대해 4배 더 많은 AI 컴퓨팅 및 기존 모델 대비 1.5배 커진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이 가속기는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배포하려는 글로벌 기업에게 AI 학습 및 추론 분야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지원할 수 있다. 엔비디아 H100과 비교하여 인텔 가우디 3는 70억개 및 130억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라마2(Llama2) 모델과 GPT-3 1750억개 매개변수 모델 전체에서 평균3 50% 더 빠른 학습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인텔 가우디 3 가속기 추론 처리량은 평균적으로 H100보다 50%1, 전력 효율성의 경우 라마(Llama) 70억개 및 700억개 매개변수와 팔콘(Falcon) 1800억개 매개변수 모델에서 평균 40% 더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 가우디 3는 개방형 커뮤니티 기반 소프트웨어와 업계 표준 이더넷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 싱글 노드에서 클러스터, 슈퍼 클러스터, 수천 개의 노드가 있는 메가 클러스터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최대 규모의 추론, 미세 조정 및 학습을 지원한다. 인텔 가우디 3는 2024년 2분기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E, 레노버(Lenovo), 슈퍼마이크로(Supermicro)를 비롯한 OEM 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는 인텔 비전 2024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간략히 정리해 소개하는 브리핑을 진행했다. 나승주 상무는 인텔은 기업용 AI 활성화를 위해 개방형 생태계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가우디 3 AI 가속기는 생성형 AI를 위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용 AI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시스템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및 파트너 모멘텀으로 네이버 등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해 가우디 3 등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 이번 브리핑에 앞서 진행된 네이버와의 협력에 대해서 특별 게스트로 네이버클라우드 이동수 박사(하이퍼스케일 AI담당이사)가 온라인 참석해 협력 관계애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이동주 박사는 AI 반도체 평가와 분석하는 과정에서 인텔 가우디 3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AI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AI 개발을 좀 더 손쉽게 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작업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간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들이 함께 AI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이동수 박사(하이퍼스케일 AI담당이사) 
작성일 : 2024-04-11
인텔, “5세대 제온 및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AI PC 시대를 주도한다”
인텔은 데이터 센터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PC, 에지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5세대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든 코어에 AI 가속기를 내장해 AI 성능 및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줄인다. 그리고 노트북용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 4 공정 기술 및 4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변화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세서로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2024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에서 기업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딥러닝 워크로드 실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효율성에서 큰 폭의 개선을 보이면서, 초대형 AI 모델뿐 아니라 에지 및 클라이언트에서 점차 증가하는 민첩한 소규모 AI 모델 수요를 충족시키며 하이브리드 AI 성장을 지원한다. 4세대 제온과 비교해,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는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평균 21% 향상된 범용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평균 36% 향상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해 기업의 광범위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인텔은 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 및 이전 세대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 최대 77%까지 TCO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온은 AI 가속기를 내장한 메인스트림 데이터 센터 프로세서다. 새롭게 출시되는 5세대 제온은 최대 2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모델 상에서 최대 42% 향상된 추론 및 미세 조정 성능을 구현한다. 그 밖에도 MLPerf 훈련 및 추론 벤치마크 결과에서 일관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온에 내장된 AI 가속기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및 소매·의료·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텔레메트리(원격자료송수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까다로운 네트워크 및 에지 워크로드를 더욱 손쉽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코리아의 나승주 상무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인프라에서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라며, “인텔은 AI 인프라 구축 및 배포를 쉽게 만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개발자가 어디서나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   인텔 코어 울트라는 인텔 최초의 클라이언트 온칩 AI 가속기인 ‘신경처리장치(NPU)’가 새로 탑재돼 이전 세대와 비교해 2.5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AI 가속 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수준의 GPU 및 CPU가 탑재돼 AI 솔루션 실행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2024년 전 세계 노트북 및 PC 제조사의 230여 가지의 제품에 탑재돼 AI 가속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텔은 앞으로 100여 개의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협력해 PC 시장에 AI로 개선된 수백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이 자신의 PC에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더욱 광범위해진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AI의 성능 향상 이점에 힘입어 AI PC가 2028년까지 PC 시장에서 8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코리아의 최원혁 상무는 “앞으로 2년 동안 인텔은 전용 AI 가속기를 탑재한 1억 개의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공급할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인텔은 폭넓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이 포함된 생태계와 협력해 차세대 컴퓨팅인 AI PC에서 최고의 위치를 점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5세대 제온과 코어 울트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에지 컴퓨팅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지 컴퓨팅은 컴퓨팅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4450억 달러(약 578조 55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에지 및 클라이언트 장치는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 1.4배 더 많은 AI 추론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AI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지 컴퓨팅 워크로드가 됐다. 한편, 인텔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AI 프레임워크에 대한 최적화 기능 및 원API(oneAPI)를 통한 라이브러리 제공, AI 워크로드/솔루션에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적용한 고급 개발자 도구 등 AI 하드웨어 기술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딥러닝 및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용 차세대 AI 가속기인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가 2024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경쟁력 높은 TCO 및 가격대와 함께 더욱 향상된 성능 혜택을 바탕으로 가우디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인텔은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4년에는 가우디가 주도하는 AI 가속기 제품군을 주축으로 가속기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인텔코리아의 권명숙 사장은 “현재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AI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현재 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앞으로 10년 안에 약 25%로 증가할 것이며, AI는 이를 가속화해 결국엔 GDP의 1/3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인텔은 효율적인 최상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물론 PC와 에지 인프라까지 AI를 원활하게 구축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8
인텔 제온 W-3400/W-2400 : 전문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개발 : Intel 주요 특징 : 최대 105 MB의 L3 캐시, 최대 4 TB 용량의 8채널 DDR5 RDIMM 메모리 지원, ECC 메모리 및 RAS 기술 지원, 최대 112개의 CPU PCIe 5.0 레인 제공, DDR5 XMP 3.0 RDIMM 메모리 오버클러킹 지원, 3세대 인텔 딥 러닝 부스트 지원, 하드웨어 보안 및 원격 관리를 위한 인텔 브이프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지원 등 가격 : 359 달러(제온 w3-2423)~5889 달러(제온 w9-3495X) 공급 : 인텔코리아     인텔은 인텔 제온 w9-3495X를 필두로 하는 인텔 제온(Xeon) W-3400 및 인텔 제온 W-2400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를 발표했다.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제온 프로세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전문가를 위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 더 빠른 코어 그리고 새로운 임베디드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브리지(EMIB) 패키징을 갖춘 제온 W-3400 및 제온 W-2400 시리즈 프로세서는 높은 확장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제온 W-3400 및 제온 W-2400 프로세서는 오늘날의 전문가들이 미래의 컴퓨팅에 필요한 하이엔드 컴퓨팅 기반을 제공한다. DDR5 RDIMM 메모리, PCIe 5.0세대 및 Wi-Fi 6E 지원은 전문 가가 향후 컴퓨팅 워크로드에 필요한 최첨단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인텔 브이프로(vPro) 엔터프라이즈 기술, ECC 메모리 그리고 신뢰성, 가용성 및 서비스 가능성(Reliability, Availability, and Serviceability : RAS) 기술을 통해 워크스테이션 가동 시간까지 극대화하여 중단 없이 업무를 작업할 수 있다. W-3400 라인업의 최상급 제품인 인텔 제온 w9-3495X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기준 최대 56개의 코어를 지원하며, 새롭게 설계된 메모리 컨트롤러와 더 큰 L3 캐시를 갖추고 있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8%의 싱글 스레드 및 최대 120%의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 3.0과 함께 최대 4.8GHz의 작동 주파수는 일상적인 워크로드에서도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의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내 크리에이터 및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총괄은 “인텔은 전세계 전문가용 PC 사용자에게 20년 이상 고성능 컴퓨팅과 견고한 안전성을 결합한 최상의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새로운 인텔 제온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은 전문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엔지니어, 디자이너, 데이터 과학자 및 파워 유저의 혁신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오늘날의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향후 전문가용 워크로드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제온 W-3400 및 W-2400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는 2월 15일부터 업계 파트너를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시스템 구매는 3월 초부터 가능하다. 인텔이 밝힌 제온 W 프로세서 제품군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359 달러(제온 w3-2423)부터 5889 달러(제온 w9-3495X)로 구성된다.   ▲ 인텔 제온 W-3400 시리즈 인포그래픽(이미지 제공 : 인텔)   제온 W-3400 및 W-2400 시리즈의 주요 기능 최대 105 MB의 L3 캐시를 통한 성능 및 데이터 관리 향상 최대 4 TB의 메모리 용량과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하는 8채널 DDR5 RDIMM 메모리를 통한 대규모 데이터 세트와 메모리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적합 ECC 메모리 및 RAS 기술로 중요한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시스템 안정성 향상 멀티 GPU, SSD 및 네트워크 카드용 제온 W-3400 프로세서에서 최대 112개의 CPU PCIe 5.0 레인, 제온 W-2400 프로세서에서 최대 64개의 CPU PCIe 5.0 레인을 제공해 전문가가 작업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 최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내장 인텔 와이파이 6E DDR5 XMP 3.0 RDIMM 메모리 오버클러킹 기능을 포함하여 언락 프로세서에 대한 포괄적인 오버클러킹 지원 3세대 인텔 딥 러닝 부스트(AMX, Bfloat16)는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을 위해 훨씬 더 효율적인 딥 러닝 가속화 제공 하드웨어 강화 보안 기능, 펌웨어 버전 제어 및 원격 관리성을 위한 인텔 브이프로(vPro)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쉽게 시스템 배포 가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포커스]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다양한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 지원
인텔코리아가 데이터센터를 위한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인텔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 연결성 및 보안 등 폭넓은 부분에서 향상된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제품군을 통해 확대되는 클라우드 및 슈퍼컴퓨팅 시장과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데이터센터를 위한 성능과 유연성 제공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용의 CPU 제품군이다. 인텔은 최근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가상화 분야에서 제온 스케일러블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통신이나 슈퍼컴퓨팅 등에도 범용 CPU가 많이 쓰이는 추세여서 제온 스케일러블 제품군의 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인텔코리아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을 담당하는 나승주 상무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복잡성이 늘고 있는데, 인텔은 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데이터센터의 심장 역할을 하는 제온 프로세서는 폭넓은 호환성과 고객의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혁신을 뒷받침한다”고 소개했다. ‘사파이어 래피즈’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트랜지스터 레벨에서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인텔 7 공정 기술 기반의 고성능 코어(퍼포먼스 코어)를 탑재하고, 데이터의 입출력(I/O) 및 연결성 부분을 강화했다. 더 빠른 메모리 대역폭의 DDR 5와 I/O 네트워크 대역폭이 늘어난 PCIe 5.0 및 CPU 소켓 간의 대역폭을 늘린 UPI 2.0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 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Compute Express Link) 1.1을 지원해 급격한 메모리나 가속기를 빠르게 추가해야 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특정한 메모리 영역이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가상화 환경에서 가상머신(VM) 단위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전력 효율을 위한 추가 모드를 통해 대량의 워크로드가 필요 없을 경우에는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 인텔코리아의 나승주 상무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특징을 소개했다.   특화된 작업에서 성능 높이는 가속기 탑재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인텔이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사용자의 워크로드에 맞춘 12개의 가속기(액셀러레이터)를 내장했다는 점이다. 이들 가속기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 특화된 작업을 CPU 코어 대신 맡아서 수행한다. 이를 통해 CPU의 부담을 줄이고, 성능 향상 및 전력 소비 감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탑재된 주요 가속기는 다음과 같다. 인텔 어드밴스드 매트릭스 익스텐션(AMX) : CPU 코어마다 1개씩 내장된 가속기로, 인공지능 성능을 높인다. CPU가 계산에 사용할 데이터를 여러 개 저장하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공지능의 추론뿐 아니라 학습 성능도 높일 수 있다. 인텔 퀵 어시스트 기술(QAT) : 대량의 데이터를 압축 및 암호화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더 적은 오버헤드로 장치 간의 암호화 연결을 늘리고 안전한 웹 연결을 지원한다. 인텔 다이내믹 로드 밸런서(DLB) : 워크로드를 동적으로 재분배해 특정 코어에 워크로드가 집중되는 것을 막고, 균형을 맞추는 기술이다. 인텔은 특히 클라우드 서버에 DLB를 사용하면 레이턴시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 인 메모리 분석 가속기(IAA) : 인메모리 데이터 분석 성능을 높인다. 데이터 분석 작업을 위한 쿼리 처리량을 늘리고,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를 위한 메모리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다. 인텔 데이터 스트리밍 가속기(DSA) : 데이터의 이동 속도를 높이는 가속기로, 대용량 패킷 등 연속된 데이터의 이동에 활용해 IOPS를 높일 수 있다.   실질적인 사용자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 지원 인텔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제품군에서 세 가지 타입의 다이 패키지 구조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의 아키텍처에 기반한 제품만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출 수 없다는 판단에 기반한 것이다.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에서 제공하는 다이 패키지는 ▲4개의 물리적인 코어 타일을 하나의 타일처럼 연결해 모든 대역폭을 제공하며 최대 60코어를 지원하는 XCC ▲기존의 모놀리식 구조에 기반하면서 범용의 메인스트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MCC ▲메모리 중시 워크로드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HBM이다. 인텔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3세대 대비 범용 컴퓨팅에서 53%의 성능 향상이 가능하고, 와트 당 성능은 평균 2.9배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추론/학습에서는 10배, 네트워킹/스토리지에서 데이터 압축 성능은 2배, 데이터 분석 성능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소개하면서 클럭 스피드와 같은 전통적인 성능 지표 대신 가속기를 중심으로 하는 성능 향상 효과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승주 상무는 “인텔은 수치상의 성능 증가보다 실질적인 워크로드 성능의 향상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가속기는 사용자가 실제로 다루는 워크로드에서 데이터 처리량을 늘리고 지연시간을 줄이면서 효율을 높여준다. 이런 측면에서 ‘고성능’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온디맨드 활성화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CPU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용자나 워크로드별로 필요한 기능이나 가속기가 있다면, CPU/시스템을 구매한 후에도 이를 유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에서 기본 상태로는 사용할 수 없는 고급 기능을 별도의 비용을 받고 풀어주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나승주 상무는 “온디맨드 활성화 모델은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및 하드웨어 벤더와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면서, “이는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유연성, 성능, 확장성 등의 이점이 있다. 또한 인텔과 하드웨어 벤더의 입장에서는 제품 모델의 종류를 줄일 수 있어 제품 개발이나 고객 대응을 효율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1-31
[포커스] 인텔, 차세대 컴퓨팅 장치 누크 익스트림 13 통해 크리에이터 시장 공략
인텔코리아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인텔 누크(누크, Next Unit of Computing)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면서 크리에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텔코리아는 2022년 12월 16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텔 누크 신제품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인텔코리아는 이 행사에서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코드명 랩터 캐년)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AI 기반 영상처리 스타트업인 딥핑소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최경화 국장     차세대 컴퓨팅 장치, 누크   ▲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 인텔은 신규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키트와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컴퓨트 엘리멘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컴퓨팅 장치 ‘누크’는 미니PC 또는 컴퓨트 엘리멘트로, 완벽한 데스크톱 PC 경험, 게이밍 경험, 엣지 기기 경험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1천만 대가 판매된 제품이다. 누크에는 프로세서, 메모리, SSD, LAN 또는 와이파이, 내장 및 외장 그래픽 옵션 지원 등 표준 PC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 누크의 강점으로는 ▲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 ▲ 3년 보증기간 ▲ 게임에서 홈시어터, 비즈니스, DIY 키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포트폴리오 ▲ 소비자가 원하는 메모리, 스토리지, 그래픽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 누크가 제공하는 혜택으로 모듈화, 개방적이고 광범위한 누크 생태계, 지속가능성 등을 꼽았으며, “미니PC로 시작한 누크의 명칭은 향후 사용자가 기대하는 것을 제시해 나가는 솔루션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시장 겨냥해 고성능과 연결성 제공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은 게이머와 콘텐트 크리에이터가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소형 폼팩터 PC이다.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최근 출시 제품인 인텔 누크.13 익스트림 제품의 세부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최원혁 상무는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최대 313mm 5세대 트리플 슬롯 외장그래픽을 지원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텔 Wi-Fi 6E(Gig+) 및 썬더볼트 4 포트를 바탕으로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제품은 최고의 성능과 전례 없는 기능은 물론 최적화된 열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인텔 누크 13 제품이 채택한 신규 섀시는 특유의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강렬한 게임 플레이 및 과중한 작업을 처리하는 동안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한다. 모듈식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은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 32개의 스레드, 5.8GHz의 맥스 터보 주파수를 제공하는 13세대 인텔 코어 i9 데스크탑 프로세서로 놀라운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은 다음과 같은 추가 기능과 연결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최대 64GB 듀얼 채널 DDR5-5600 MHz SODIMMs 지원 PCIe Gen5 x16 신규 트리플 슬롯 12인치 그래픽 카드 지원 최대 PCIe Gen 4 NVMe SSDs (M.2 2280) 3개 지원 인텔 2.5GbE (i226-V) / 10GbE (AQC113) LAN 인텔 킬러 Wi-Fi 6E 썬더볼트 4 포트 2개 USB 3.2 Gen2 후면 포트 6개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은 먼저 중국 내에서 출시했으며, 2023년 초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키트 및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컴퓨트 엘리먼트는 구성에 따라 각각 1179~1549 달러, 760~1100 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메모리, 스토리지, 운영 체제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인텔 누크 기반 솔루션 소개 이어서 진행된 누크 기반 솔루션 소개 세션에서는 이현규 딥핑소스 비즈니스 부문 상무가 딥핑소스 ‘익명화 영상 분석 솔루션’을 소개하고 데모를 시연했다..해당 솔루션은 CCTV로 확보한 영상 자료 중 개인정보는 제외한 나머지 데이터를 AI기술을 사용해 분석한다. 총 4개 채널의 CCTV 정보를 하나의 누크로 수집해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 데이터 수집을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누크를 연결, 인프라 교체에 따른 투자비용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이현규 상무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 서버 또는 인텔 누크를 하드웨어로 사용하며 인텔 오픈비노(OpenVINO)로 AI 모델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코엑스는 딥핑소스의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PLUSINSIGHT를 도입해 코엑스의 유동인구 흐름을 시각화하고, 날씨 및 미세먼지, 전시회가 유동인구에 미치는 영향 파악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29
인텔, 누크 익스트림 13 신제품 출시 통해 크리에이터 시장 공략
인텔코리아가 12월 16일 인텔 누크(NUC) 기반 솔루션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텔 누크 신제품 국내 출시를 밝혔다.  인텔코리아는  이 행사에서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코드명 랩터 캐년)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AI 기반 영상처리 스타트업인 딥핑소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텔 누크는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1천만대의 누크가 판매됐다.    이날 인텔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 NUC 제품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진행하고, 차세대 컴퓨팅 장치(Next Unit of Computing, NUC)는 소형 폼팩터의 PC와 컴퓨트 엘리먼트를 포함하는 인텔의 제품군으로, 완벽한 데스크탑 PC 경험, 게이밍 경험, 엣지 기기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인텔 NUC가 제공하는 혜택으로 모듈화, 개방적이고 광범위한 NUC 생태계, 지속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최근 출시 제품인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제품의 세부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은 게이머와 콘텐트 크리에이터가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소형 폼팩터 PC이다. 최원혁 상무는 인텔 누크 13 익스트림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최대 313mm 5세대 트리플슬롯 외장그래픽을 지원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텔 Wi-Fi 6E(Gig+) 및 썬더볼트 4 포트를 바탕으로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NUC 기반 솔루션 소개 세션에서는 이현규 딥핑소스 비즈니스 부문 상무가 딥핑소스 ‘익명화 영상 분석 솔루션’을 소개하고 데모를 시연했다.  해당 솔루션은 CCTV로 확보한 영상 자료 중 개인정보는 제외한 나머지 데이터를 AI기술을 사용해 분석한다.  총 4개 채널의 CCTV 정보를 하나의 NUC로 수집해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 데이터 수집을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NUC를 연결, 인프라 교체에 따른 투자비용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이현규 상무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 서버 또는 인텔 NUC를 하드웨어로 사용하며 인텔 오픈비노(OpenVINO)로 AI 모델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이현규 상무는 “현재 국내 CCTV 보급률은 매우 높으나, CCTV를 통해 확보한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는 비율은 현저히 낮다”고 말하며, 현재 세종 특별자치시 스마트 쉘터 디지털 사이니지와 코엑스 몰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NUC 플랫폼 기반 익명화 영상 분석을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의 성별, 연령을 예측하고 맞춤형 광고를 표출했다. 이현규 상무는 오픈비노 플랫폼을 바탕으로 파이토치(PyTorch) FP32 대비 최대 28.3배 빠른 속도로 성별과 연령을 예측했으며, 오픈비노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은 기본 파이토치 모델 대비 최대 50개 많은 채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코엑스는 딥핑소스의 “개인정보 침해 없는 AI 영상분석 솔루션, PLUSINSIGHT”를 도입해 코엑스의 유동인구 흐름을 시각화하고, 날씨 및 미세먼지, 전시회가 유동인구에 미치는 영향 파악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2-18
인텔, 인텔 NUC 13 익스트림 출시
인텔이 신규 인텔 NUC 13 익스트림 키트(코드명 : 랩터 캐년)와 인텔 NUC 13 익스트림 컴퓨트 엘리먼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 신제품이 지금까지 선보인 인텔 NUC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인텔 NUC 13 익스트림 키트는 전력 제한이 해제된 13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신규 트리플-슬롯, 12인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NUC 그룹 브라이언 맥카슨(Brian McCarson) 부사장 및 총괄은 “올해는 인텔의 NUC 제품군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올해 출시하는 인텔 NUC 13 익스트림을 통해 인텔 NUC 여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인텔은 사상 최초로 소형 데스크탑 PC 급의 성능을 초소형 PC 폼팩터 상에서 제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제시했다”며 “인텔 NUC 13 익스트림은 인텔의 다른 초소형 미니PC 제품에 비해서는 비교적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50L 상당의 크기를 갖춘 데스크탑 크기 대비 70% 작은 크기에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다. 더불어, 완벽히 모듈화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설계를 통해 탁월한 제품 품질과 집적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텔 NUC 신제품 출시 및  NUC 기반 솔루션 발표 행사에 참석한 최원혁 상무   인텔 NUC 13 익스트림 제품은 최고의 성능과 전례 없는 기능은 물론 최적화된 열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인텔 NUC 13 제품이 채택한 신규 섀시는 특유의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강렬한 게임 플레이 및 과중한 작업을 처리하는 동안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한다.  모듈식 인텔 NUC 13 익스트림은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 32개의 스레드, 5.8GHz의 맥스 터보 주파수를 제공하는 13세대 인텔 코어 i9 데스크탑 프로세서로 놀라운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 NUC 13 익스트림은 먼저 중국 내에서 출시했으며, 2022년 4분기 중으로 판매 확대를 시작, 2023년 초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인텔 NUC 13 익스트림 키트 및 인텔 NUC 13 익스트림 컴퓨트 엘리먼트는 구성에 따라 각각 1179~1549 달러, 760~1100 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메모리, 스토리지, 운영 체제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
작성일 : 2022-12-16
[포커스]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향상시킨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국내 출시
인텔코리아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였다.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는 지난 세대에서 고성능의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와 고효율의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선보였는데, 이번 13세대 신제품은 이 아키텍처를 한 단계 발전시키면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정수진 편집장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고성능 코어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고효율 코어의 수는 늘렸다. 인텔은 13세대 라인업 가운데 게이밍 등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엔드급의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을 먼저 출시했다. 더 빠른 클록스피드를 통해 고사양 게임에 필요한 프레임률을 제공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시에 스트리밍이나 녹화 등의 멀티태스킹을 원활히 지원하도록 개발됐다는 것이 인텔코리아의 설명이다.   이전 세대 대비 더 강력한 파워와 더 적은 전력 소비 구현 이번에 발표된 13세대 라인업은 i5-13600K, i7-13700K, i9-13900K 등이다. 인텔코리아는 “스택 전반에 걸쳐 세대간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개했는데, 특히 최상위 라인업인 i9-13900K는 고성능 코어 8개와 고효율 코어 16개 등 총 24개 코어와 32개 스레드를 통해 최대 5.8GHz의 클럭 스피드를 제공한다. 퍼포먼스 코어를 위한 L2 캐시의 용량은 두 배 늘었고, 캐시 아키텍처도 개선해 4% 정도의 성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한편 고효율 코어는 16개까지 늘어나, 더 많은 워크로드를 백그라운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16개의 PCIe Gen5.0 지원과 함께 40Gbps 대역폭의 썬더볼트4 및 와이파이6E로 연결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i9-13900K의 경우 최대 5.8GHz 동작속도는 12세대의 5.2GHz보다 빠른 것이다. 12세대와 동일한 전력을 사용할 경우에는 5.4GHz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같은 5.2GHz 속도에서는 사용 전력이 줄었다. 인텔코리아의 최원혁 상무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이 70% 정도 향상되었으며, 12세대 대비 최대 25%의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텔코리아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플랫폼의 유연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Z790 마더보드 외에도 이전 버전 마더보드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를 모두 지원해,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기존 600 시리즈 마더보드에서도 13세대의 향상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코리아의 설명이다. 인텔코리아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버클럭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싱글 코어 및 퍼포먼스 코어 8개의 동시 오버클럭 속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원클릭 오버클럭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XTU)에 단순화된 ‘컴팩트 뷰(Compact View)’를 추가했다. XTU는 또한 개별 코어를 수동으로 오버클럭할 수 있는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버클럭 매니아가 아니라도 이제 캐주얼 오버클럭커도 고효율 코어에서 더 많은 성능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 인텔코리아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가운데 데스크톱 CPU 제품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게임부터 2D/3D CAD까지 폭넓은 성능 향상 제공 인텔코리아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가용성, 성능 옵션, 유연성, 호환성 등을 기반으로 일관된 게이밍 경험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인텔코리아는 게이밍 성능에 있어 이전 세대 및 경쟁 제품에 비해서도 우위에 있다는 벤치마크 결과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게임 개발업체와도 13세대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서도 인텔은 멀티스레드 성능 향상에 기반해 사진/영상편집, 2D/3D 모델링 등 다양한 작업에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벤치마크 내용을 소개했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블렌더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게임을 개발할 때에는 12세대 대비 34% 성능 향상이 있었고,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와 포토샵으로 사진을 편집할 때에는 12세대 대비 속도가 27% 향상됐다. 또한 경쟁 제품 대비 오토캐드에서는 47%, 레빗에서는 69%의 성능 향상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도 13세대에 최적화해 작업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인텔코리아는 “베가스, 파운드리, 원더쉐어를 비롯해 40개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분야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사)와 협력을 진행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사진/영상 편집, 2D/3D 모델링 다양한 콘텐츠 제작 성능이 향상됐다.   다양한 제품군 출시 및 기술 개발 계획 소개 인텔코리아의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은 2021년 말까지 100만 개 이상의 12세대 인텔 코어 언락 프로세서를 출하했는데, 13세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더 빠른 퍼포먼스 코어와 더 많은 에피션트 코어 및 더 큰 캐시를 탑재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13세 인텔 코어 언락 K-SKU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인텔은 이번에 소개한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원혁 상무는 “향후 출시될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제품과, 6GHz 한정판 프로세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PC 생태계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이후 세대인 코드명 ‘미티어 레이크(Meteor Lake)’와 ‘애로 레이크(Arrow Lake)’도 개발 중에 있다. 인텔은 메테오 레이크의 경우 프로세서의 구성요소가 하나의 다이(die)에 연결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제조, 전력, 성능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코리아 그래픽스 2022]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코리아 그래픽스 2022]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2은 4월 15일(목) ~ 16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올해는 ‘메타버스 시대의 시각화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DCC 분야를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산업별 메타버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트렌드 짚다 [아젠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2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2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event@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event@cadgraphics.co.kr 문의 : 코리아그래픽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9.15(1일차) - 제조 / 건축 (Industrial Design / Architecture Visualization) 개회사_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 이주석 위원장 (인텔코리아 부사장) [기조연설] 클라우드 환경에서 3D/4D 이용한 선박 생산 정보 공유 / 삼성중공업 박진형 센터장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통해 ESG 실현하는 방법 /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 /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 [기조연설] 4차 산업혁명과 모빌리티 디자인의 변화 / 홍익대학교 구상 교수 'Substance 3D' 효율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스마트한 해결책 / SCK 박상철 과장 Unity를 활용한 Digital Twin Workflow / 유니티코리아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 미래공항의 여객서비스 및 운영방향 : 메타버스 기술을 중심으로 /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연구원   2일차 ​9.16(2일차) - 트렌드 & 신기술 / DCC [인사말]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기조연설] 메타버스가 몰고 온 기술융합의 시대 /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이사 메타버스를 위한 클라우드 활용 / 아마존웹서비스(AWS) 조성철 솔루션 아키텍트 3D 프린팅을 통한 확장현실 너머의 세계로 / 스트라타시스 이두연 과장 메타버스 시대의 디지털 트윈과 공간정보 스캔 데이터 처리 자동화 사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 대규모 사용자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인-메모리 인프라 / 시스기어 엄상호 대표이사 홈트레이닝 동기부여를 위한 모바일 게임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사례 /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이사 [기조연설] 메타버스 혁명과 DX 그리고 비즈니스의 기회 / 중앙대 김상윤 교수   
작성일 : 2022-10-14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PC 성능의 표준을 높인다"
  인텔코리아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오는 10월 20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는 지난 세대에서 고성능의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와 고효율의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를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선보였는데, 이번 13세대 신제품은 이 아키텍처를 한 단계 발전시키면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텔코리아의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은 2021년 말까지 100만 개 이상의 12세대 인텔 코어 언락 프로세서를 출하했는데, 13세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더 빠른 퍼포먼스 코어와 더 많은 에피션트 코어 및 더 큰 캐시를 탑재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13세 인텔 코어 언락 K-SKU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인텔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코어 i9-13900K는 24개의 코어(퍼포먼스 코어 8개와 에피션트 코어 16개)와 32개 스레드로 최대 5.8GHz로 구동되며,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 싱글 스레드 및 41%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i9-13900K의 경우 최대 5.8GHz의 동작속도를 지원하는데, 이는 12세대의 5.2GHz보다 빠른 것이다. 12세대와 동일한 전력을 사용할 경우에는 5.4GHz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같은 5.2GHz 속도에서는 사용 전력이 줄었다. "12세대 대비 최대 25%의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의 설명이다. 인텔은 i9-13900K 프로세서가 이전 세대인 i9-12900K 및 경쟁 제품과 비교해 게이밍 성능에서 우위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인텔은 여러 게임 개발업체와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게임뿐 아니라 사진/영상편집, 2D/3D 모델링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이 소개한 i9-13900K의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는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와 포토샵으로 사진 편집을 할 경우 12세대 대비 27%, 블렌더와 언리얼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할 경우 34%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이런 성능 향상은 오토캐드 및 레빗 등 2D/3D 설계 작업에서도 나타났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인텔은 베가스, 파운드리, 원더쉐어를 비롯해 40개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사)와 협력을 진행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 역사상 가장 높은 싱글 코어 및 퍼포먼스 코어 8개의 동시 오버클럭 속도를 달성했다. 또한, 원클릭 오버클럭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XTU)에 단순화된 ‘컴팩트 뷰(Compact View)’가 추가됐다. XTU는 또한 개별 코어를 수동으로 오버클럭할 수 있는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버클럭 매니아가 아니라도 이제 캐주얼 오버클럭커도 에피션트 코어에서 더 많은 성능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플랫폼의 유연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Z790 마더보드 외에도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를 모두 지원해,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기존 600 시리즈 마더보드에서도 향상된 13세대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코리아의 설명이다.  인텔은 이번에 소개한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혁 상무는 “향후 출시될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제품과, 6GHz 한정판 프로세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PC생태계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0-05